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금성에서 온 옴넥오넥이 전하는 메시지 중 일부를 발췌하여 카르마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여러 메시지가 있는데 앞으로 차근차근 알아보며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물질세계
물질 세계에 들어가기 시작한 초기에 곧바로 인간은 인간의 형태를 취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모든 존재들이 완벽해지기 위해서 반드시 겪어야만 하는 모든 가능한 체험을 얻기 위해서는 물질세계가 제공하는 모든 의식 상태를 체험할 필요가 있고, 초기에 우리들의 대부분은 필요한 체험이 무엇이냐에 따라 아주 오랫동안 광물 상태에 있었습니다. 우리가 광물이나 돌이 아니었다 하더라도 우리의 영혼은 자신의 진화과정에서 한때 그러한 몸체 속에서 살았었습니다. 아주 초기에 대부분의 영혼들은 물질우주 속으로 다시 육화하기 전까지 아스트랄계에 들어가 잠시 머물기도 합니다.
인간으로서의 영혼의 진화
하나의 식물로서 영혼은 햇빛과 바람, 비를 느끼게 되고 고차원의 생명체를 위한 식량이 되어 봉사를 하게되기도 하며 지구나 다른 행성에서 꽃, 채소, 나무, 이끼가 되어 많은 생과 사를 거친 후에야 영혼은 다음 단계로 옮겨갈 준비가 됩니다. 이때 영혼은 비로소 의식을 지닌 동물 상태로서의 삶을 시작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의 개체로서 영혼은 자신의 본성이나 개성에 적합한 몸체에 거주하게 될 것이고, 물질세계에서 전개되는 마지막 단계, 영혼이 물질세계에서 도달할 수 있는 가장 높은 단계가 바로 인간입니다. 하나의 인간으로서 영혼은 가능한 모든 경험을 겪어야만 하는데 한 번의 생은 진화의 과정에서 아주 짧은 시간에 불과하며 우리는 물질우주에서 필요한 것들을 배우고 성장합니다.
카르마
영혼은 경험을 하기 위해 수백만 년에 걸쳐 인간으로서의 환생을 거듭하게 됩니다. 역사는 우리 선조들만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자신들의 이야기로, 우리가 과거생의 선조들이었습니다. 우리들 각자는 많은 다른 인물로서 (남성과 여성, 다른 많은 인종, 많은 행성에서)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환경과 상황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다시 되돌아올 때마다 우리는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몸을 지니게 됩니다. 우주의 신은 영혼들이 끊임없이 창조되고 그럼으로써 이런 창조계를 체험하도록 하여
우리가 순수하게 정화되고 완전해지도록 부정적인 힘들을 사용하여 우리를 가능한 한 오랫동안 이곳에 묶어두려고 합니다. 이 묶어두는 도구가 바로 "카르마"이며 우리는 윤회의 경험을 통해 영혼 존재 자체를 깨닫게 됩니다.
영혼은 항상 밀도가 짙은 몸들을 통제하고 있지만 영혼이 마음을 관리하는 대신 어두운 부정적인 힘이 이를 맡아 관리하게 되면 사람은 분노, 자만심, 성욕, 탐욕, 물질에 대한 집착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가 생기면 영혼은 카르마적인 빚을 만들어내게 됨으로써 이 빚을 갚기 위해 다시 환생을 해야만 합니다. 이렇게 한 인간으로서 많은 환생을 하는 동안 영혼은 카르마의 굴레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과거생에 가난한 자와 부유한 자도 돼봤으며, 강한 자와 약한 자, 유명한 사람과 무명인, 또 건강한 사람과 장애인도 돼 보았습니다. 우리가 어느 날 이곳에서 자신의 존재 이유, 내가 왜 이곳에 존재하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물질세계를 초월하여 존재하는 거대한 힘은 무엇인지에 대해 답을 구하고자 한다면 이 시기에는 전통적인 물리적인 방식이 아닌 자기 자신, 느낌, 생각 의도를 더 자각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진리를 찾아서 물질을 초월한 세계를 의식적으로 탐구하기 시작하게 되고 영혼은 지금의 종교에는 진리와 해답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만족하지 않게 됩니다. 이때 우리는 비로소 영혼으로서 그 무엇인가를 찾을 준비가 된 것입니다.
아스트랄 세계는 삶을 연기한다.
우리는 일상적인 삶 속에 너무 깊이 빠져있다 보니 영혼으로서 뒤에 물러서서 모든 것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관찰자가 되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인간으로서 끊임없이 타인들과 관계하면서 그들을 즐겁게 하거나, 주의를 끌기 위한 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이 삶 속에 너무 푹 빠져있어서 이것 이상을 생각하거나 상상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되기를 원했던 어떤 존재가 된 것처럼 흉내를 냄으로써 그런 경험을 실제로 끌어당길 수 있는 것입니다. 물질계에서 인간의 감정들은 먹고살기 위한 돌벌이, 질병, 그리고 모든 물질적인 책임들에 부응해 살아가는 것과 뒤섞여서 물질적인 문제들을 순수한 감정적 문제들로 희석시켜 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집착은 어떤 세계 (물질계, 아스트랄계)에서 매우 위험한데, 그것은 영혼의 자유로움을 가로막기 때문입니다.
집착을 하지 않기 위한 좋은 훈련 중 하나는 바로 싫어하는 것들을 좋아하기 위해 노력해 보는 것입니다. 싫어하는 모든 것들은 다 그 원인이 있으며 그것은 대개 감정적인 것들입니다. 이것은 감정의 불균형을 초래하기 때문에 좋고, 싫음을 뚜렷이 나누는 것은 카르마의 빚을 만듭니다. 집착과 흡사한 애착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관계에 대한 애착이 불균형을 일으켜 영적 성장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우리는 감정적으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 우리는 자기 자신, 느낌, 생각, 의도를 더욱 자각하면서 진리를 탐구하고, 물질을 초월한 세계를 의식적으로 탐색해 나갈 준비가 되었습니다. 이 시기에 우리는 전통적인 물리적인 방식에 만족하지 않고, 더 깊이 들어가며 영혼의 탐구를 통해 그 무엇인가를 찾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메시지와 카르마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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