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응력 : 우주는 물질보다는 음악에 더 가깝다.

<감응력>

근원 주파수의 메시지

아래의 메시지는 "직관의 시대"에 보편화될 앎의 방식과 비슷한 체험 속으로 당신을 데리고 갈 것입니다. 
근원 주파수의 메시지 속으로 들어가려면, 그저 속도를 늦추고 서두르지만 않으면 됩니다.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고, 내시고, 가능한 움직이지 말고 고요해지세요. 당신의 마음이 부드럽게 열리도록 놓아두세요. 당신의 직관을 열고 이 글과 감응할 준비를 하세요. 그 속에서 나타날 깊은 현실과 감각의 상태를 스스로 받아들일 수 있는지 살펴보세요.

현재에 존재하는 것으로 시작하라

 
그저 있으라, 바로 여기. 바로 지금에. 고요함에 귀를 기울이라. 안정감을 느껴라. 다른 곳은, 갈 만한 다른 곳은 없다. 모든 곳은 열려 있고, 그 하나의 공간 안에는 의식이 있다. 그것은 당신에게로 서서히 퍼져온다. 그것은 당신의 참된 모습이고, 당신 자아의 다음 수준이며, 신성한 현존이다. 그 의식은 당신의 앎과 과거와 미래를 전부 포함하고, 다른 모든 사람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전부 포함한다. 당신은 사랑이라는 열린 가슴, 진리라는 광대한 들판의 한가운데 서 있다. 여기서 당신은 실재이며, 여기서 당신은 끊임없이 태어나고 있다. 해야 할 일은 아무것도 없다. 모든 것을 아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모든 것을 보살피는 의식이 어떻게 당신을 품고 있는지를 느껴보라. 그것은 결코 당신을 단념하지 않을 것이다. 당신은 안전하다.
여기서 당신은 무한한 에너지와 상상력을 가진다. 생각이 일어나도, 당신은 그것들을 소유하지 않는다. 당신은 그저 주변을 떠다니는 것들을 자각하고, 그것이 흥미로워 보인다면 잠깐 멈춰 세운다. 당신은 그것을 받아들일 수도 있고, 떠나보낼 수도 있고, 그것에 에너지를 보태주어 형태를 만들었다가 다시 떠나보낼 수도 있다. 옳은 일이란 없다. 그것은 그저 창조성이고, 재미이고, 스스로를 표현하는 당신의 영혼이다. 그러니 지금 이 순간에 머물고, 유연해지라. 현실들이 왔다가 가도록 놓아두라. 당신의 에너지와 의식은 당신의 피부를 뚫고 나아가 멀리멀리 방출된다. 당신에게 끝이란 없다. 당신이 발견하는 것은 그저 또 다른 종류의 앎일 뿐이다. 그것들이 당신 안에 포함되고 뒤섞일 때 당신은 새로운 방식으로 자신을 체험한다. 당신은 모든 것 안에 있고, 모든 것은 당신 안에 있다. 알려지거나 창조되고 싶어 하는 것들은 문득 당신 안에서 하나의 아이디어로 떠오르거나, 당신을 통해 하나의 행동으로 나타난다. 당신은 그것을 정할 수 없다. 그것은 우연이다. 이러한 체험과 순간을 떠나 있으면, 당신은 삶 전체로부터 분리된 느낌을 갖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은 자기 자신을 놓치게 될 것이므로, 슬픔을 느낄 것이다. 당신은 영혼의 체험을 놓치게 될 것이다. 당신의 영혼은 몸을 통해 나타나고, 깨달음과 생기를 주고, 있는 그대로 행복하게 해 준다. 당신은 자신이 사랑하는 자아를 다른 사람에게서는 보지 못할 것이다. 당신은 고통받을 것이다. 동시에, 모든 것의 중심에는, 세상을 관류하는 의식의 중심에는, 당신이 찾고 있는 그것이 언제나 있다. 거기에 당신의 답이 있다. 모든 것에 자유롭게 주어진, 당신이 그 안에서 물러나주기를 기다리고 있는 그 답이, 지금 이 순간 안에, 당신에게 꼭 맞는 답이, 바로 지금 여기에 있다. 
 

진동하는 세상

앨버트 아인슈타인은 '에너지는 사라진 질량 곱하기 광속의 제곱(E=mc²)'이라는 위대한 진리를 우리에게 전해주었습니다. 물질 또는 질량은 진동수가 느려진, 응축되고 축적된 에너지입니다. 바위도 에너지이고, 쿠키도 에너지이고, 난로 안의 땔감도 에너지이고, 내 몸도 에너지이고, 내 자신도 에너지인 것이죠. 만물은 서로 다른 속도로 진동하고 있고, 물질은 조금 더 또는 조금 덜 활성화된 에너지 형태로 변환될 수 있습니다. 예컨대 물은 증기 또는 얼음이 됩니다. 그렇다면 나라는 존재는 무엇으로 변환될 수 있을까요.
에너지는 입자로도 또는 파동으로도 활동할 수 있습니다. 아인슈타인이 지적한 대로, 이 두 양태는 실제로 서로 다른 것으로 탈바꿈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양성자, 전자, 중성자 등의 파동자 또는 양자는 당신이 입자를 찾을 때는 입자로 보이고, 당신이 파동을 찾을 때는 파동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당신이 '외부'로 정의 내리고 관찰하는 세계가 당신 자신과 분리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즉, 당신의 지각이 실제로 현실의 양태를 결정한다는 말입니다. 또한 에너지와 물질은 현실 속에서 공존하지 않습니다. 그 둘은 오직 잠재적으로만 공존합니다. 어떤 입자의 위치를 측정할 때는 그것의 운동량을 알 수 없게 되고, 파동을 관찰할 때는 그것의 위치가 모호해집니다. 따라서 양자라는 것은 실체라기보다는 가능성을 뜻하는 말입니다. 결론적으로, 양자는 '중첩'이라고 불리는 다중의 가능태 속에 존재합니다. 관찰 또는 측정이 시작되는 순간, 그 중첩은 물리적 현실로 모습을 드러내면서 파동성을 붕괴시킵니다. 많은 가능성 중의 한 가지가 실현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매 순간 속에는 실현 가능한 무한한 미래가 포함되어 있고 눈앞의 현실은 그중에서 당신이 주의를 기울인 한 가지일 뿐입니다.
 

당신의 고유 진동

당신의 기분은 진실로 당신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당신은 타고난 직동, 즉 근원 주파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영혼의 느낌이며, 아기들이 발산하는 눈부시게 밝은 주파수입니다. 하지만 살아가는 동안 그것은 감정적, 정신적 혼란으로 뒤덮입니다. 당신은 필요할 때마다 그 덮개를 벗고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부당한 대접을 받는 피해자처럼 스스로를 위장함으로써 관심을 끌고 자기만족에 빠지기도 합니다. 이런 무의식적 선택은 당신을 낮은 주파수에서 기능하도록 만듭니다. 본인이 선택한 생각의 수준에 맞춰서, 당신은 자신보다 더 느린 진동의 사람, 장소, 사건 등을 받아들이고 그 아래로 끌려 내려갑니다. 또는 높은 주파수를 타고난 사람들에게 당신 기분을 더 나아지게 할 책임을 떠넘기기도 합니다.
 
 
-이어서 -